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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겨울 10일 (94일)

결혼을 해서 그런지 가끔 아침에 이렇게 물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NPC마다 주는 물품이 다르기 때문에 받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겨울에는 시간이 남아서 농장 정리를 해야 하는데요. 목초지 농장은 처음이라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더라고요?

 

그래도 겨울에 농사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아주 소소하게라도 농작물을 심어줬고요.

 

오늘은 세바스찬 생일이라 집으로 찾아가서 선물도 챙겨줬습니다.

 

이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채집도 좀 해주고, 단단한 나무도 꾸준하게 수급을 했습니다.

 


1년 차, 겨울 11일 (95일)

돈을 모아서 로빈의 집으로 찾아갔는데요. 이번에는 외양간 업그레이드 의외를 맡겼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해골동굴로 가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유령들이 이 정도로 반겨주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캡처를 해봤습니다.

 


1년 차, 겨울 12일 (96일)

달력을 보니까 오늘부터 오징어 축제가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오징어 축제는 바다에서 열리는데요. 저번에 했었던 송어 시합과 비슷한 방식으로 돌아가더라고요?

 

근데 차이점이 있다면 송어 시합 때는 무지개 송어를 잡아서 나오는 티켓을 확률로 얻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오징어 축제는 순수하게 오징어만 잡으면 되기 때문에 이쪽이 더 쉽더라고요?

 

그리고 겸사겸사 이렇게 책도 같이 얻을 수 있었고요.

 

조금 오래 걸리기는 했는데 아무튼 오징어 8마리 다 잡았습니다.

 

보상을 보니까 생각보다 엄청 많이주더라고요?

 

얻기 힘든 진주도 여기서 얻을 수 있었고, 게잡이 통발에서 25% 확률로 아이템을 2배로 주는 패시브 책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패시브 책을 사용해 주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년 차, 겨울 13일 (97일)

간만에 과일 박쥐가 있는 동굴에 들어가 보니 과일들이 상당히 많이 쌓였더라고요?

 

채집 10렙 달성하기 전까지는 그대로 놔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만에 기차역에 방문해서 각종 수액들을 수거를 해줬습니다.

 

겸사겸사 물고기 연못 건설 추가 의뢰를 맡겼습니다.

 

처음에는 4개까지 두려고 했는데 나중에 조금 더 건설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쯤부터 나무가 부족해서 허덕이게 되는데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나무란 나무는 전부 다 벌목해 줬습니다.

 

나무를 거의 600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돈이 많으면 구매해서 써도 되기는 하는데 이것도 얼마 안돼서 다 녹더라고요.

 

자는 중에 격한 폭풍이 있었는데, 이게 어느 쪽에 영향이 가는지 파악이 안 돼서 나중에 따로 찾아봐야 할 것 같네요.

 


1년 차, 겨울 14일 (98일)

물고기 연못 퀘스트는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대부분 물품은 어느 정도 보관을 하고 있어서 따박따박 전달은 되더라고요.

 

오늘은 하비의 생일이라 병원으로 찾아가 생일선물을 챙겨줬고요.

 

어김없이 폭탄을 챙겨서 해골동굴로 가서 신나게 놀러 왔습니다.

 

운 좋게 무지갯빛 파편을 하나 먹을 수 있었고요.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와서 용광로를 돌리면서 잠에 들었습니다.

 


1년 차, 겨울 15일 (99일)

저번에 의뢰를 맡겼던 물고기 연못이 하나 더 완공이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무지개 송어를 넣을 생각입니다.

 

무지개 송어가 정말 낮은 확률로 무지갯빛 파편을 주기도 하고,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송어 시합도 대비하기 위해서 선택했습니다.

 

새로 부화한 공허 닭도 신경을 써줬고

 

새로운 닭장 건설 의뢰를 맡겼습니다. 저번 회차 때는 닭장을 2개 이상 건설은 안 해봤는데 이번에 해보게 되네요.

 

지금 당장은 안 쓸 것 같은데 겨울이니까 준비할 겸 미리미리 의뢰를 맡겼습니다.

 

단단한 나무를 얻으러 가기 위해 길을 가는 도중 나무가 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번에 격한 폭풍이 쳤다는 알림이 있었는데 이게 여기 관련 이벤트인 듯하네요.

 

단단한 나무 100개로 그루터기를 고칠 수 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바로 고쳐봤습니다.

 

일단 그루터기를 고치니 나름대로 집이 되었는데 나중에 새로운 NPC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부터 3일 동안 겨울 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그래서 잠수함을 찾아가 심해 낚시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심해 낚시를 통해서 도감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여기서 밤새 낚시를 하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년 차, 겨울 16일 (100일)

조금씩 돈을 모아서 드디어 조자 루트도 완벽하게 다 채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돈 버는 속도가 좀 느리긴 했는데, 진짜 힘들게 벌면 1년 차 여름에도 가능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고쳤던 그루터기를 다시 찾아가 보니 너구리 친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말을 걸어보니 번들처럼 물건을 채워 넣어야 하는데요. 훈제 숭어와 굴 5개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겨울이라 숭어는 바로 잡아서 훈제를 만들 수 있는데, 굴 5개는 바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이제 광산 옆에 있는 바위도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1년 차, 겨울 17일 (101일)

이제 빛나는 바위를 제거했기 때문에 물에서 광물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번에 해봤을 때 막 마음에 들 정도로 많이 나오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바구니 자체는 들고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조자 프로젝트를 다 채웠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 이벤트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소다 머신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보니까 하루에 조자 콜라를 하나씩 얻을 수 있더라고요?

 

근데 조자 콜라를 잘 마시지는 않아서 샘 선물로 자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에는 마을 회관 이벤트를 봐서 그런지 기분이 뭔가 묘하네요.

 

이후 영화관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50만 골드가 필요하더라고요?

 

마을 회관 루트는 번들을 채우면 영화관 완공이 되는데 확실히 조자 루트가 돈이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농사도 잘 안 하는데 그래서 발전이 느린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조자 루트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자동 쓰다듬기 기계를 돈 주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을 회관 루트는 해골동굴에서 상자 가챠를 해야 해서 얻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남은 시간에는 이곳저곳 벌목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1년 차, 겨울 18일 (102일)

윌리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마 진저섬 관련 편지인 듯한데요.

 

진저섬 자체는 1.5 업데이트에 생겨서 나온 지 한참 됐지만 아직 진저섬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지금은 무리고 2년 차에 준비해서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겨울 별의 만찬 축제의 비밀친구는 마루네요. 마루에게 줄 선물도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동안 모은 나무로 헛간 건설 의뢰를 맡겼습니다.

 

여기에 무엇을 둘지 아직 생각은 안 했는데 다이아 복사 공장으로 돌려볼까 생각 중 이긴 합니다.

 

기차역에 갔다가 마법사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어둠의 탈리스만을 찾아서 가져다줘야 하는 퀘스트입니다.

 

남은 시간에 낚시를 하다가 운 좋게 자정 잉어를 잡을 수 있었고

 

드디어 고대 과일을 작물 할 수 있는 고대 씨앗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박물관에 기증하고 온실에 고대 과일을 천천히 불려나가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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