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진엔딩까지] #08 - 점점 늘어가는 농장의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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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0일 (66일)

저번에 의뢰를 맡겼던 외양간이 드디어 건설이 완료됐습니다. 이제 동물을 더 늘릴 수 있게 됐네요.

 

이제 가을이 한창이라 블랙베리를 실컷 채취를 해주고...

 

다시 로빈을 찾아가 물고기 연못 건설 의뢰를 맡겼습니다. 아마 앞으로 두개 정도는 더 건설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니를 찾아가 젖소를 구매하고, 우유 들통도 겸사겸사 구매 해줬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해골동굴을 방문했는데 정말 운좋게 무지갯빛 파편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바로 지상으로 올라가 무지갯빛 파편을 '갤럭시 소드'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무기는 바꿀 필요가 없어지겠네요.

 

드디어 채광 9레벨을 달성했는데요. 광물을 복사해주는 결정생성기를 얻었습니다.

 

나중에 각잡고 다이아몬드를 복사를 해볼 예정이라 천천히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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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1일 (67일)

조디의 생일이라 생일선물을 챙겨줬고요.

 

미스터리 박스를 부수다가 이렇게 귀중한 책이 나왔는데요. 효과도 좋아서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배워줬습니다.

 

오늘의 운세가 좋지 않아서 적당히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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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2일 (68일)

전에 의뢰를 맡겼던 물고기 연못이 완공이 되었는데요. 그 자리에 저번에 잡아뒀던 용암 장어를 연못에 넣어줬습니다.

 

1.5 버전 시절 전설 물고기를 몇번 잡은 기억이 있어서 자리를 어느정도 기억을 해두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전설의 물고기인 '아귀'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농장 정리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겨울에는 이것저것 할 게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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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3일 (69일)

오늘은 애비게일이라 생일선물을 챙겨줬고

 

마침 동선도 맞았기 때문에 배달 퀘스트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도 드디어 돈을 끌어모아서 지역 사회 개발 프로젝트를 하나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리'를 수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채석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농사 8레벨을 달성해서 술통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축을 주로 할 예정이기 때문에 착유기가 더 많이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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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4일 (70일)

채석장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일단 폭탄을 사용해서 돌들을 전부 처리를 해주고 나무도 정리를 해줬습니다.

 

일단 정리는 다 했는데 여기에 무엇을 둬야 할지 그게 고민인데요. 아마 별일 없으면 술통을 놓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채석장 옆에는 다른 동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황금 낫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갤럭시 소드가 있기 때문에 가는 길 자체는 매우 쉬웠네요.

 

그리고 몬스터를 잡다가 정말 운이 좋게 나무를 조금 더 주는 패시브 책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동굴 20~30층 대에 가서 괭이로 땅을 계속 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드워프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1층부터 파기 시작했는데 23층 쯤이면 굉장히 빨리 얻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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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5일 (71일)

큰입우럭을 하나 가져와 달라는 퀘스트를 받았고,

 

스타듀 밸리 품평회도 바로 내일인데요. 이건 루이스 반바지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샌디의 생일이라 생일 선물을 챙겨줬습니다.

 

간만에 기차역에 방문하니 자란 나무들이 있어서 수액 채취기를 미리 달아줬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받았던 퀘스트를 위해서 산에서 큰입우럭을 낚아서

 

바로 샘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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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6일 (72일)

오늘은 스타듀 밸리 품평회가 있는 날입니다.

 

목표는 당연히 별방울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희귀한 허수아비도 구매해볼 생각이고요.

 

루이스의 반바지를 이용해서 스타토큰을 얻었고

 

이제 스타토큰을 불려야 하는데 처음으로 넣은 올인이 실패를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낚시로 하면서 얻은 스타토큰의 수가 꽤나 많아서 이걸 기반으로 다시 룰렛을 돌려서...

 

별방울을 구매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희귀한 허수아비도 겸사겸사 같이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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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7일 (73일)

용암 장어가 불의 석영를 넣어달라고 해서 상자에서 꺼내 바로 넣어줬습니다.

 

오늘은 운세가 좋아서 바로 해골동굴로 가서 광물을 이것저것 얻었는데요.

 

핑크 케이크를 머금은 대형 슬라임도 볼 수 있었고요.

 

새벽까지 최대한 버티다가 워프 토템을 사용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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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차, 가을 18일 (74일)

크랜베리가 다 자라서 수확을 해줬고

 

마니의 생일이라 생일선물을 챙겨줬습니다.

 

오늘도 운세가 좋아서 해골동굴에 방문해서 '매콤한 장어'까지 꺼내 먹었는데요.

 

엇

 

그래도 엄청 귀중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아서 다행인데요.

 

그래도 금광석은 좀 아까워서 돈을 주로 회수 서비스를 받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채광 10레벨에 도달했는데요. 일단은 '탐광자'를 찍기는 했는데 나중에 스킬을 돈주고 바꾸지 않을까 싶습니다.

 

슬슬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농장 정리를 완벽하게 끝내는 것을 목표로 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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