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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겨울 15일 (211일)

 

15일부터 3일간 야시장이 열릴 예정입니다.

 

일단은 늘 하던 대로 마요네즈와 치즈를 만들고,

 

마침 와인이 전부 완성이 되어서 회수를 하고 다시 스타후르츠를 넣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많이 나가다 보니 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 이제 야시장에서 딱히 살만한 물품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고깔모자가 있어서 이걸 구매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인어쇼 구경을 했는데요.

 

인어쇼가 끝이 나고 비밀 노트에 맞춰서 조개를 누르면 이렇게 진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게 얻기가 은근히 힘들어서 꽤나 귀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죠.

 


2년 차, 겨울 16일 (212일)

 

사막에 있는 상인을 찾아가면 진주로 귀한 아이템을 교환을 할 수 있는데요.

 

 

야시장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년 차, 겨울 17일 (213일)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하던 일을 하고,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채집을 해줬습니다.

 

눈이 내려도 야시장은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심심해서 그림을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딱히 설치할 곳은 없어서 개인 박물관에 따로 설치를 해줬습니다. 나름대로 볼만하네요.

 


2년 차, 겨울 18일 (214일)

 

겨울 별의 만찬 축제의 비밀친구가 누구인지 편지가 왔는데요. 이번 해는 거스가 비밀친구네요.

 

이제 야시장이 끝이 나고 사막 상인을 찾아가 진주로 자작나무 더블 침대로 교환을 했습니다.

 

그만큼 진주의 값어치가 있다는 뜻이겠죠?

 

설치를 해보니 꽤나 고급 느낌이 났는데, 바닥도 자작나무로 바꿔주니 뭔가 느낌이 있더라고요?

 

마침 가구도 자작나무라 일관성도 있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골드와 목재를 모아 로빈을 찾아가면 팸의 집을 지어줄 수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해보기로 했습니다.

 

팸과 페니 모녀는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제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겠네요.

 


2년 차, 겨울 19일 (215일)

 

우연인지 모르겠는데 마침 거스에게서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코코넛을 가져다주면 되는 간단한 의뢰인데요.

 

주점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코코넛을 가져다줬습니다.

 

집을 짓고 있는 로빈의 모습도 구경을 해줬고요.

 


2년 차, 겨울 20일 (216일)

 

오늘은 에블린 할머니 생일이라 바로 크로커스를 선물로 줬습니다.

 

온실에 방문하니 고대 과일이 전부 다 자라서 낫으로 긁어서 수확을 해줬습니다.

 

고대 과일이 쌓이는 모습이 보니 괜히 뿌듯하네요.

 


2년 차, 겨울 21일 (217일)

 

드디어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생각보다 집 크기가 꽤나 커 보이는데요?

 

여기서 알릴지 익명으로 할지 정할 수가 있는데 저는 익명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익명으로 해도 몇몇 NPC는 이미 눈치채고 있더라고요.

 

집에 들어가서 한 번 확인을 해보니 집 규모가 상당히 많이 커졌습니다. 컨테이너 시절 집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네요.

 


2년 차, 겨울 22일 (218일)

 

넣어뒀던 스타후르츠 와인이 완성이 됐고,

 

술통 개수도 조금 더 늘려서 고대 과일을 넣어줬습니다.

 

30만 골드도 충분히 큰돈인데 왜 아직도 작게 느껴질까요...


2년 차, 겨울 23일 (219일)

 

정말 간만에 해골 동굴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이젠 광물을 구하러 가는 것보다 돌을 구하러 가는 느낌이 더 강하기는 합니다.

 


2년 차, 겨울 24일 (220일)

 

내일 겨울 별의 만찬이 있습니다. 근데 이후 스크린샷을 찍어둔 게 없더라고요. 아마 평범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일을 했나 봅니다.

 


2년 차, 겨울 25일 (221일)

 

축제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거스를 찾아가서 크로커스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리고 드미트리우스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후 주위를 조금 둘러봤는데 딸도 와있더라고요?

 


2년 차, 겨울 26일 (222일)

 

오늘은 클린트 생일이라 크로커스를 선물로 줬는데요.

 

어, 근데 꽃은 싫어하네요...? 이건 예상 못 했습니다.

 

생각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동물들이 먹을 건초가 다 떨어져서 바로 대량으로 구매해서 저장고에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결정 생성기의 수를 조금 더 늘려서 온실 옆에 설치를 해줬습니다.

 


2년 차, 겨울 27일 (223일)

 

간단하게 온실에서 고대 과일을 수확해서 상자에 넣어줬고요.

 

... 네?


2년 차, 겨울 28일 (224일)

 

그렇게 2년 차 겨울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한 집의 모습입니다.

 

와인 숙성 중인 지하실입니다. 아직 이리듐 별이 되기는 못했네요.

 

전체적인 농장의 모습입니다. 완벽하게다 꾸민 모습이 아니라서 이건 좀 아쉽네요.

 

그리고 헛간을 이용해서 만든 개인 박물관입니다.

 


3년 차, 봄 1일 (225일)

 

 

3년 차 봄 프롤로그에서 봤던 할아버지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사당에 있는 모든 촛불이 다 켜졌고, 완벽함의 석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게 스타듀 밸리의 진엔딩은 아니지만 어쨌든 엔딩을 보기는 했네요. 스타듀 밸리 2년을 다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직 못 해본 컨텐츠가 많습니다. 진저섬도 가지 못했고, 둘째 아이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어버렸네요. 추후에 1.6 업데이트가 들어오고 몇몇 모드는 조금 더 추가를 해서 새롭게 플레이하거나 이어서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2회차 목표는 '진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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