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 밸리] #12 - 새롭게 맞이하는 스듀 2년 차 | 2년 차 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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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1일 (113일)

 

새로운 해의 첫 날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모든 NPC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니가 감회가 새롭네요.

 

2년 차는 이제 돈도 벌고 농장을 꾸미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2년 차가 되면 새로운 NPC가 오는데요. 빈센트, 샘의 아버지이자 조디의 남편인 '켄트'가 스타듀 밸리에 돌아옵니다.

 

또 해가 넘어가니 원자재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이젠 진짜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작물을 심어야하니 농장을 좀 정리해주고

 

콜리플라워 씨앗을 샀습니다. 이게 제일 비싸다보니 나중에 팔면 더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일일이 씨앗을 심고, 물도 줬습니다. 1일에는 농장 정리가 잘 안 되어있으면 스프링클러가 제 기능을 못해서 일일이 줘야됩니다.

 

그래서 농장 정리를 하다보니 벌써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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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2일 (114일)

 

자고 일어난 후 우체통을 열어보니 드미트리우스가 무지개 껍데기를 보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NPC는 아닌데 이번 일은 고맙긴 하네요.

 

그렇게 지금까지 못하고 있었던 미스터 치의 퀘스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퀘스트는 루이스 냉장고에 사탕무를 넣는 퀘스트인데요. 다행히 사탕무를 몇개 쟁여둔 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음 퀘스트는 샌드 드래곤에게 마지막 식사를 주는 것인데 일단 이건 다음에 하기로 하고,

 

감자 씨앗을 사서 심어서 물을 주고, 술통을 가만히 놔두기는 그래서 블랙베리라도 넣어서 용돈을 벌기로 했습니다.

 

자는 중에 마녀가 닭장에 잠깐 들렀다 가는 모습을 봤는데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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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3일 (115일)

 

배우자와 대화를 하다보면 이렇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NPC 마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아침에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리는 모습을 보니 뭔가 농사 게임을 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드네요.

 

보니까 공허의 달걀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달걀이 나오는데 마녀가 다녀와서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여유가 있을 때 해골 동굴에 가서 광물을 모으고,

 

사막에 있는 해골을 조사하면 이렇게 힌트를 주는데요.

 

몬스터를 잡아서 얻은 태양 정수를 올려주면...

 

이렇게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 목재 더미를 확인 해봐야겠네요.

 

집 옆 목재 더미를 확인하니 이런 카드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낚시를 하면서 횟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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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4일 (116일)

 

오늘은 켄트의 생일인데요. 뭘 좋아하는 지를 몰라서 무난하게 크로커스를 선물해줬습니다.

 

그리고 미스터 치 퀘스트로 얻은 카드는 바로 클럽 카드인데요. 샌디 가게 2층에 있는 카지노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돈을 벌어야 하는 시기여서 카지노는 나중에 할 거 없을 때 와보면 될 것 같네요.

 

광질을 하다가 이런 비밀 노트를 발견을 했는데요.

 

내용에 맞게 마을 회관 뒤쪽으로 와 봤습니다.

 

이리저리 뒤져보니 별을 들고 있는 주니모 석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돈으로는 스타후르츠 씨앗을 구매해서 온실에 심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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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5일 (117일)

 

저번에 부화기에 공룡알 넣어놨었는데, 이렇게 공룡이 태어났습니다. 해골 동굴에서는 몸집 큰 친구만 봤는데 아기 공룡을 보니 귀엽네요.

 

기차역에 심어둔 나무의 수액도 채취를 해주고,

 

돼지 마차를 방문했는데 희귀한 씨앗을 팔고 있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가을에 심는 씨앗인데 이제 온실이 있으니까 편하고 좋네요.

 

남은 시간에는 비밀의 숲에서 단단한 나무를 얻어가고,

 

주점으로 가서 친목질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더 많은 NPC들이 오기 때문에 호감도 관리하기 매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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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6일 (118일)

 

용암 장어 쪽 연못을 확인했는데 퀘스트로 현무암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현무암은 광질을 한다고 나오는 아이템이 아닌데요.

 

정동석을 깨야 나오기 때문에 겸사겸사 해골 동굴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정말 운 좋게 이리듐 스프링클러 2개나 얻을 수 있었고,

 

가는 길에 용을 하도 많이 잡아서 그런지 퀘스트도 뭐 하나 완료가 된 것 같습니다. 이건 나중에 확인해보면 될 것 같네요.

 

얻은 스프링클러는 바로 온실에 넣어줬습니다. 땅을 파줘야 스프링클러가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리 파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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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7일 (119일)

 

오늘은 루이스의 생일입니다. 무난하게 생일 선물로 크로버스 한 송이를 건네주고요.

 

어제 모은 정동성과 상자에 있는 걸 다 끌어모아서 100개 넘게 챙겼습니다. 나오는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 두 세번 만에 나왔네요? 어쨌든 다행입니다.

 

게를 넣은 연못에서도 퀘스트가 나왔는데 이것도 해결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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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8일 (120일)

 

심어놨던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감자가 수확하면 여러개가 나오기 때문에 수확하는 그런 재미가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달걀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거스의 퀘스트를 위해서 24개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주점에 들러서 냉장고에 계란 24개를 넣고나니 퀘스트를 클리어 할 수 있었습니다.

 

감자를 팔아서 모은 돈으로는 스타후르츠 씨앗을 구매를 했고,

 

또 남는 감자는 씨앗 생성기로 추출을 하려고 했는데 고대 씨앗이 나왔네요? 이런 방식으로도 얻는 것은 몰랐는데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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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봄 9일 (121일)

 

계란 24개 가져다주는 퀘스트의 보상으로 냉장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냉장고가 2개가 됐네요. 요리를 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겠죠?

 

루이스 집 앞에 있는 퀘스트들을 클리어 하면 이런식으로 이후 이벤트도 소소하게 보는 그런 재미가 있네요.

 

술통의 양도 천천히 늘어나고 있고,

 

마요네즈와 치즈를 만들기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을 했습니다. 천천히 농장이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나름대로 뿌듯한 그런 재미가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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