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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슬라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 / (출시일 2022.08.08)

 

슬라임을 잡기 위해 몰려오는 용사들을 물리치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메인 퀘스트를 상당히 강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퀘스트를 쭉 따라가면 되기는 합니다. 기본적인 방식은 적들을 잡으며 앞으로 나아가다 보스를 잡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만약 제한시간 안에 보스를 잡지 못하면 그 스테이지에 계속 머무리는 방식으로 말이죠.

 

여느 방치형 게임과 큰 차이없이 재화를 통해서 무기, 스킬, 동료를 뽑을 수 있습니다. 뽑으면 뽑을 수록 상위 등급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살짝 특이한 방식이 있는데, 타 게임에서는 대부분 2등급 장비가 쌓이면 2등급 장비 4개로 1등급 장비 1개를 만드는 그런 업그레이드 방식을 채용합니다. 여기는 각 장비마다 레벨이 존재하며, 장비가 쌓이면 그 장비 그대로 레벨업이 되는 방식입니다. 여기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의 업그레이드도 꽤나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광산' 컨텐츠가 존재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곡괭이가 생성이 되는데 일일이 터치를 해가면서 땅을 파는 구조입니다. 더 수월하게 땅을 팔 수 있도록 드릴과 다이너마이트도 같이 있습니다. 땅을 파내다 보면 광물들을 얻을 수 있는데 이 광물을 모아 슬라임 스탯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광산의 비중이 꽤나 높기 때문에 꾸준히 땅을 파면서 광물들을 모으는게 중요합니다. 업그레이드로 올릴 수 있는 스탯이 꽤나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를 쭉 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던전이 존재합니다. '보스 러시'는 보석, '골드 던전'은 골드. '마을 침략' 컨텐츠는 유물을 찾을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유물이 스킬을 강화해주기도 하며, 기본적인 보유 효과가 좋기 때문에 강화를 하면서 유물의 수를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언급했던 '광산'에서 땅을 파다보면 슬라임을 강화할 수 있는 재료가 중요합니다. 각 슬라임을 강화를 통해서 레벨을 올려야 마스터리도 같이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광산'의 중요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무과금에서 얻을 수 있는 슬라임은 현재 '아쿠', '세르핀', '아스트리에' 이렇게 3종류가 존재하며, 나머지 슬라임은 전부 유료구매를 해야합니다. 한정 슬라임도 존재하는데 다행히 복각 시스템이 존재해서 다시 구할 수 있기는 합니다.

 

간단한 평가

아기자기한 슬라임과 굴착소년 쿵이 떠오르는 채굴이 인상적인 게임.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래픽과 디자인.
  • 유물 시스템으로 인해 스킬, 동료 사용처가 다양함.
  • 채팅, 길드, PvP, 랭킹 시스템 없음. (Only 싱글 플레이)
  • 출시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컨텐츠가 적은 편.
  • 보석 등 재화 수급 수단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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