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아르피아] 메인미션 제 54~55화. '바벨 신전을 구하라' 편

제 54화. 바벨 신전을 구하라 1부 -부서진 바벨스톤-

바벨 신전을 떠받치고 있는 바벨스톤이 부서졌어요. 빨리 바벨스톤을 구하지 않으면 바벨 신전이 무너질지 모릅니다. 어서 바벨스톤을 구해오세요.

학교 앞에서 히나를 만났다. 히나에게 스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재학생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소다수에 취해서 자기 엉덩이에 쥐꼬리를 붙이는 마법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고나서 꼬리를 없어겠다고 쓴 마법이 자신을 뱀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히나와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이 나자마자 바로 줄리아 선생님을 찾아갔다. 줄리아 선생님은 거인의 오두막으로 한 번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예전에 거인에 의해서 지진이 발생 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우스 웨일의 거인의 오두막을 찾았다. 휴는 가져가 준 황금 변기는 잘 사용하고 있었다는 말을 해주었다. 혹시 둘이 싸워서 지진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 물어봤지만 빅은 둘 사이는 친하다면서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 거인 형제는 그런 말이 기분이 나쁘다면서 그렇게 생각한 벌로 포도 10개를 가져오지 않으면 발을 구르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했다.

그렇게 큐리어스 저택 근처에서 포도를 찾아 거인들에게 건네주었다. 쇼우가 거인의 오두막까지 찾아와 지진의 원인을 찾아왔다. 원인은 거인이 아니라 학교 내에 있는 '바벨 신전'이었다. 그곳에 있는 모질란 사제를 찾아가면 설명을 해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 옆의 바벨 신전을 찾았다. 바벨교는 자아성찰을 하는 종교라며 나쁜 건 없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모질란 사제는 바벨 신전의 사제단에 숨겨둔 보석이 있는데 그것을 찾아오면 된다는 말을 했다. 그 보석은 생명의 기를 응축해놓은 오각형의 푸른 빛을 띠고 있는 '생명의 보석'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리고 세개의 단계를 거쳐야 얻을 수 있다며 수중 던전으로 먼저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수중던전에서 단서를 찾아보니 두 번째 단서는 데런 왕국의 미로 안에 있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데런 왕국으로 가서 단서를 찾아보니 항구마을 쥬다에서 세 번째 단서를 찾으면 된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항구마을 쥬다에서의 단서를 찾아보니 난쟁이 궁전의 두 번째 수수께끼 방에 있다고 적혀 있었다.

난쟁이 궁전으로 가서 생명의 보석을 찾아 모질란에게 건네주었다.

오... 맞습니다. 당신은 바벨스톤을 구해올 적임자 입니다.

현재의 위기! 즉 땅이 흔들리는 이 위기는 바벨 신전 아래에 주춧돌로 놓여있는 여섯개의 바벨스톤이 그 수명을 다 했기 때문입니다. 이 여섯개의 바벨스톤을 새로 바꾸지 않으면...
바벨 신전이 무너져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 여파로 웨일라 대륙에 큰 지진과 해일이 몰아닥칠 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었는데 바벨스톤의 대리인을 찾아가 바벨스톤의 용사인지 확인을 위해 퀘스트를 줄 것이라며 첫번째 바벨스톤은 데런 왕국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데런 왕국의 세자르 3세를 찾아가니 일단 데런 왕국의 미로에서 몬스터 50마리를 잡아오라는 임무를 내렸다. 몬스터를 잡은 이후 에드워드 경과의 시합에서 이기면 바벨스톤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시합으로 에드워드 경을 제압하고 받아낼 수 있었다.

두번째 바벨스톤은 아수리아 왕국에 있었다. 무함마드 알리 4세를 찾아갔지만 카디쟈에게 찾아가라고 해서 카디쟈에게 찾아갔다. 카디쟈는 확인을 위해 지금 늑대의 도시에 헝거, 데빌아이, 미노타우르스가 있으니 한 번에 제압하면 된다고 해서 헝거의 소굴로 쳐들어가 3명을 한 번에 제압했다.

이후 다시 아수리아 왕국으로 돌아가 두번째 바벨스톤을 받았다. 세번째의 바벨스톤은 마법사의 도시에 있었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확인을 위해서 메테오와 전투를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에 비해서 엄창 강력해서 시간이 꽤나 걸렸지만 겨우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 놀라운 건 지금까지 메테오의 힘의 10%만 발휘했다는 것이었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일단 모은 바벨스톤 3개를 모질란에게 전해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럼 땅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렇게 바벨 신전의 모질란에게 찾아가 지금까지 얻은 바벨스톤 3개를 건네주었다.

---

제 55화. 바벨 신전을 구하라 2부 -바벨스톤이여 영원히-

바벨스톤을 구하려고 동분서주하는 여러분. 그러나 그 앞을 가로막는 적이 나타났으니 이를 어쩌지요? 여러분은 바벨스톤을 모두 구하고 웨일라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학교 앞의 미나가 주인공을 찾았다. 교장 선생님이 찾고 있다는 것이었다. 교장 선생님 악한 마법사들이 너에게 여러번 패하면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해주었다. 이제 단순한 마법사가 아니라면서 악의 무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마법사라는 말을 해주었다.

이야기를 들은 이후에 다시 마법사의 도시의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갔다. 글루글루는 네번째 바벨스톤은 얼음 마을에 있으니 그곳으로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험프리 촌장은 확인을 위해 성난 얼음 정령, 성난 대지 정령을 제압해오라는 퀘스트를 내걸었다. 겨우겨우 해왔지만 바벨스톤은 독수리 마을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독수리 마을의 가루다를 찾아가니 새로운 임무를 줬다. 다행히 크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어인 마을 근처에 있는 포도 2개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렇게 네번째 바벨스톤을 얻고 다섯번째는 어인 마을의 샤크에게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우스 웨일로 향했다.

샤크는 확인을 위해서 오징어 200마리를 잡아오라고 했다. 지금까지 도합 150마리나 잡았는데 그런 오징어들이 아직도 돌아다니냐면서 적당히 협상을 했다. 그래서 100마리로 줄다가 25마리로 협상을 했다. 그렇게 다섯번째 바벨스톤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 바벨스톤은 쟈칼의 폭포에 있었다.

쟈칼을 찾았으나 며칠전에 도둑 맞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헝거, 데빌아이, 미노타우르스가 바벨스톤을 세조각으로 쪼개서 각각 방향대로 흩어졌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쟈칼은 자신의 부주의로 때문이니 같이 찾아주기로 했다.

동쪽 방향인 아기대지용의 협곡으로 가니 헝거가 있었다. 헝거를 제압하고 조각들을 찾았다. 이어서 북쪽 금단의 문에서 데빌아이를, 남쪽 불꽃 마을에서 미노타우르스를 제압하고 바벨스톤 조각들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바벨스톤이 조각났기 때문에 이를 붙이기 위해서 글루글루 마법사를 찾아갔다.

글루글루 마법사는 강력한 접착제와 마법의 가루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었다. 접착제는 단지의 방에 있는 레인보우 웜의 피가 필요하다고 하서 수수께끼반을 거쳐 피를 얻어오고, 마법의 가루는 바로 메테오의 가루였다.

그렇게 다시 메테오가 소환되고 메테오를 가루를 긁어내느라 꽤나 고전했지만 겨우 성공할 수 있었다. 모든 재료들을 글루글루 마법사에게 건네준 다음 '샤르마 칼링 디자비오'라는 주문을 외우니 다시 온전한 바벨스톤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다시 바벨 신전으로 돌아가서 미처 교체하지 못했던 나머지 바벨스톤 3개를 가져와서 제자리에 맞게 가져다 놓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