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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화. 대도둑 앨비노 1부 -앨비노를 찾아라-
금덩이 세 개 기욤에게도 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기욤이 여러분에게 가족을 찾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미운 기욤이지만 해 줄 수 있겠죠?



학교 앞의 미나가 주인공을 찾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체국의 미스 콘라드가 우편이 왔으니 찾아가라는 것이었다. 우체국에 빙문해서 우편을 보니 다름이 아닌 기욤이 편지를 보낸 것이었다. 일단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하니 바로 난쟁이 광산으로 향했다.

광산 갱도 안에서 기욤을 만났다. 기욤은 무슨 내용인지 알고 싶으면 일단 금덩이 3개 먼저 찾아오라는 부탁을 했다. 아무튼 갱도 안을 돌아다니면서 기욤에게 금덩이 3개를 건네주니 내용을 이어서 들을 수 있었다.

바로 기욤에게는 사실 쌍둥이 형인 '앨비노'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은 자신보다 더 심술궂고 비도덕적인 생명체라면서 최근에 형이 이곳에 놀러왔는데 돌아간 직후 모아둔 금덩이 50개가 없어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당장 대지 마을의 로자를 찾아가라는 말을 했다. 앨비노가 그 곳으로 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광산에서 나와 바로 대지 마을의 로자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방금전에 도둑을 맞은 모양이었다. 랄라열매 20개를 훔쳐갔다며 10개는 데런 왕국의 미로에서, 나머지는 큐리어스 저택 근처에서 열매를 다시 구해 건네주었다. 로자는 앨비노가 칼리마 사막에 있는 우탄에게 찾아간다는 말을 해주었다.


칼라마 사막에서 우탄을 만날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앨비노가 우탄이 가지고 있던 포도를 훔쳐갔다는 말을 들었다. 다시 포도 20송이를 구해주면 앨비노의 위치를 알려준다는 부탁을 듣고 10송이는 쟈칼의 폭포 근처, 나머지는 데런 왕국과 불꽃 마을 사이에서 구할 수 있었다.

우탄의 이야가를 듣고 아수리아 왕국 근처의 떠돌이 용병의 소굴을 찾아갔다. 하지만 용병들은 마법사와 적대 관계이기 때문에 전투를 피할 수는 없었다. 용병들을 제압하고 앨비노의 위치를 물어보니 방금 막 다이아몬드 20개가 사라졌다면서 40개를 구해오면 알려주겠다는 말을 했다. 부당한 부탁이었지만 안 할 수는 없었기에 얼음 던전, 오당카의 오두막 근처, 데런 왕국 근처, 아수리아 왕국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다이아몬드를 구했다.

그렇게 떠돌이 용병의 말을 들어보니 앨비노는 어인 마을 근처에 있는 나무꾼 괴물에게 갔다라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마우스 웨일 남부 어인 마을로 가서 나무꾼 괴물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뚫어나무를 10개나 훔쳐갔다며 웨일라 호수 근처에 있으니 가져다달라는 부탁을 했다. 뚫어나무를 구해 나무꾼 괴물에게 가져다주니 코볼트가 있는 학교 보일러실 지하로 갔다는 말을 해주었다.


학교 보일러실 지하로 향하니 드디어 앨비노를 찯을 수 있었다. 외형만 봤을때는 기욤과 매우 똑같이 생겼다. 앨비노는 훔친 물건들은 이미 주인인 지하궁전 크노스의 미노타우르스에게 다 바쳤다며 은근슬쩍 도망을 쳤다. 마법으로 제압을 하려고 하니 미안하다며 미노타우르스가 대지마을 훌라버섯 숲에 있으니 거기로 가보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앨비노를 가만히 둘 수는 없었기에 구속 마법을 사용 후 감옥에 가두기 위해 바로 교장실로 올라갔다.


교장 선생님에게 대도둑 앨비노를 잡았다며 퀴즈포켓의 힘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하니 교장 선생님이 허락하셔서 잠깐 동행할 수 있었다. 구속된 앨비노를 퀴즈 포켓이 흡수를 하고 감옥에 들어 온 이후에 다시 뱉어냈다. 이렇게 앨비노를 감옥에 구속 시킬 수 있었다.


이제 미노타우르스를 만나기 위해 훌라버섯 숲을 찾았다. 미노타우르스를 제압하니 기욤이 잃어버렸던  금덩이 50개를 찾을 수 있었다. 기욤에개 금덩이를 다시 돌려주었다. 기욤은 자신의 형이 도벽은 있었지만 대도둑이 될 줄은 몰랐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제 53화. 대도둑 엘비노 2부 -도둑 맞은 태양의 보석-
가는 곳마다 도둑질을 일삼다가 여러분에게 잡혀 감옥에 갇힌 앨비노. 글쎄 알고 봤더니 태양의 보석을 노리기 위해 일부러 잡힌 것이라 하네요. 얄미운 앨비노. 다시 잡을 수 있겠죠?



모리스 교장 선생님이 주인공을 찾았다. 교장 선생님은 앨비노는 훔치는 것도 잘하지만 탈옥도 매우 잘한다면서 감옥에 잘 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해주었다.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칠리 선생님에게 감옥 열쇠를 받아가면 된다는 것도 알려주었다.

칠리 선생님에게 감옥 열쇠를 받고 학교 보일러실 지하로 내려갔다. 감옥 열쇠로 감옥을 열고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 사이에 이미 탈옥을 해버린 것이다. 다시 교장 선생님에게 돌아가 앨비노가 탈옥했다고 알려주니 감옥 근처에는 태양의 보석이 있는 프리드의 거울이 있는데 확인은 해보았냐는 말을 들으니 뭔가 쎄한 기분이 들었다.


일단 스콜 선생님과 동행해서 프리드의 거울이 있는 방으로 가보니 텅 비어있었다. 뭔가 앨비노가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잡혀가는 느낌이었는데 프리드의 거울에 있는 태양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일부러 잡혀 들어간 것이었다.


일단은 다시 기욤에게 돌아가 앨비노에 대해 물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는 역시 금덩이 3개를 찾아야 했다. 도중에 스콜 선생님은 꽤나 괜찮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금덩이를 대가로 머리카락 한 가닥을 달라는 부탁을 했다. 하지만 기욤은 대머리를 겨우 면한 신세라 쉽게 내어주지 않았다. 결국 금덩이 50개를 찾아오는 조건으로 머리카락 한 가닥을 받을 수 있었다.

다시 교장 선생님에게 돌아가 스콜 선생님은 떠오른 생각을 말했다. 기욤의 쌍둥이 형인 앨비노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기욤의 머리카락을 이용하면 된다는 것이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퀴즈포켓 형이 필요하는 말을 했다. 하지만 교장 선생님은 퀴즈 포켓은 지금 샤이아 마법사에게 있으니 거기로 가보라는 말을 해주었다.


샤이아를 찾아가니 스콜 선생님은 카디쟈님때와 같이 구애 행동을 했으나 샤이아는 스콜이 그런 사람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으니 찾아온 용건에 대해 물었다. 퀴즈포켓을 찾으러 왔다는 말을 하니 지금은 안 될 것 같다는 말을 해줬다. 대충 보니 퀴즈 포켓을 화장품 케이스로 사용하는 모습이었다.

퀴즈포캣은 대충 의도를 눈치 챘는지 '쌍둥이 위치마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퀴즈포켓 형에게 기욤의 머리카락을 넣고, 퀴즈포켓 동생을 찾아가면 쌍둥이 형인 앨비노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샤이아의 일이 다 끝나지 않았기애 밖에서 몬스터를 잡으면서 기다렸다.


퀴즈포켓 형에게 기욤의 머리카락을 넣으니 퀴즈포켓 동생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아수리아 왕국의 무함마드 알리 4세에게로 출장을 갔다는 것이다. 아수리아 왕국으로 가니 자신의 장기친구는 왜 찾고 있냐며 근처 아기 대지용을 잡아오면 고려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기 대지용을 잡으러 갔다.

퀴즈포켓 동생을 통해 앨비노의 위치를 찾아보니 금단의 서문 앞쪽에 있었다. 찾아가니 데빌아이, 미노타우르스 그리고 앨비노가 있었다. 미노타우르스는 앨비노에게 프리드의 거울을 넘기라고 했지만 앨비노는 배신을 했다. 그동안 협력한 건 한 몫 크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이유였다. 아즈카 대마왕의 무리는 시키기만 할 뿐 보답은 없다라는 말을 하면서 말이다.

아무튼 데빌아이와 미노타우르스가 공격해왔지만 겨우 제압하고 앨비노에게 그동안의 일을 들었다. 미노타우르스의 제안을 듣고 프리드의 거울까지 훔치는데 성공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없어서 넘기지 않았다. 구해준 건 고맙지만 이 거울을 더 비싼 값에 사줄 사람에게 갈 것이라며 바로 도주를 했다.


다시 아수리아 왕국으로 돌아가 퀴즈포켓 동생과 잠깐 동행을 하기로 했다. 아수리아 왕국 앞에 있었던 료마 선생님이 얼음 마을 근처에서 앨비노를 목격했다는 보고를 듣고 얼음마을로 향했다. 험프리 촌장에게 물어보니 그 전에 얼음 던전에 있는 아이스 골렘을 잡아달라는 부탁을 듣고 후딱 해치우고 위치를 들었다. 항구마을 쥬다 근처의 남쪽 해안으로 갔다는 것이다.


남쪽 해안으로 향하니 앨비노와 해적 2명이 있었다. 아마 프라드의 거울을 해적에게 넘길 듯 한 모습이었다. 거래 현장을 개입해서 해적 다킬과 카이를 제압했다. 퀴즈포켓으로 앨비노를 가두고 학교로 돌아갔다. 교장실에서 앨비노를 꺼내서 프리드의 거울을 돌려받았다. 교장 선생님은 가둬도 결국은 탈옥을 할테니 그냥 놓아달라는 말을 했다. 그에게도 뭔가 깨달은 점이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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