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아르피아] 메인미션 제 34~35화. '파이티어의 불꽃' 편

제 34화. 불꽃 마법 입문 -파이티어의 불꽃-

웨일라의 삼대마법 중 하나인 불꽃 마법. 여러분께서는 불꽃 마법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아세요? 우리의 주인공과 함께 그 기원을 찾아 여행을 떠나 봅시다.

학교 안의 쇼우가 주인공을 찾았다. 쇼우를 찾아가니 줄리아 선생님이 주인공을 찾고 있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줄리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에 태양의 보석 관련으로 수업을 빼먹어서 에스타 선생님의 보충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작도 보충 수업을 들어야 해서 아이작을 찾아야 했다.

교실 밖으로 나와서 케스노에게 아이작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니 학교 지하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하 쪽으로 향했다. 지하 창고로 도착하니 아이작이 있었다. 혹시 저번처럼 비밀 통로를 찾았나 싶었지만 던전 석류를 먹기 위해서 이곳에 있었다는 말만 들을 수 있었다. 아무튼 아이작과 던전 석류를 나눠먹고 보충 수업을 들으러 갔다.

에스타 선생님의 보충 수업의 내용은 불꽃 마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불꽃 마법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파이티어'의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학교 밖으로 나가 마법사의 도시의 글루글루님에게 들을 수 있었다.

땅과 하늘의 경계가 모호하던 시절에 용암에서 불꽃을 건져내어 그 작은 불씨에 마법의 문장을 집어넣어 불꽃마법을 시작하셨으이.
- 글루글루의 설명

이후 큐리어스 마녀에게 불꽃 마법인 라이징 플레어 조각을 얻어야 했는데 큐리어스 마녀는 둘 중 한 명만 줄 것이라는 말을 해줘 아이작과 주인공이 마법 대결을 통해서 받을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결과 당연하게도 주인공이 받게 되었다. 다시 마법사의 도시로 돌아가 수업을 들은 뒤에 불꽃 마을로 향햤다.

용암을 통해서 불꽃 마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했으나 맨손으로 용암을 만질 수가 없었다. 델핀에게 용암 국자를 받으려고 했으나 난쟁이 광산의 발디가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시 먼 길을 돌아가서 용암 국자를 받을 수 있었다.

용암 국자로 마을에 있는 용암을 푼 다음. 에스타 선생님이 '이슈가리움 파이티어 프로타'라는 주문을 외치니 불꽃이 일어나며 바로 사라지게 되었다. 에스타 선생님은 방금 사라진 불꽃들은 너희들의 불꽃 마법을 강하게 해줄 것이라며 불꽃 마법을 통해서 항구마을 쥬다 근처의 아이스 골렘을 잡아오라는 과제를 내주었다.

에스타 선생님이 내준 과제를 끝마치고, 파이티어의 불꽃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 파이티어 기념관 앞의 세브라노를 찾았다. 하지만 열쇠가 없으면 볼 수 없다며 촌장님께 찾아 가보라는 말만 해주었다. 촌장님께 찾아가보니 기념관의 열쇠는 마법의 형태로 분산시켜 두었다면서 파이어 골렘, 화염 전갈, 화염 고블린이 나눠가지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모두 다 칼라마 사막에 있는 몬스터들이라 금단의 동문을 넘어 몬스터들을 잡았다.

열쇠 조각을 모아 촌장님께 다시 찾아가니 '파페파시타 파이어펠리'라는 주문을 외치니 하나의 열쇠가 되었다. 열쇠를 가지고 파이티어의 기념관을 열고 들어가니 횃불로 보이는 불꽃이 있었다. 몇천년 동안 계속 타오르고 있다는 '파이티어의 불꽃'이었다. 그렇게 에스타 선생님의 불꽃 보충 수업을 끝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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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화. 파이티어의 불꽃 -보일러를 살려라-

큰일났습니다. 5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르피아의 보일러실의 불씨가 꺼져가요. 여러분은 빨리 파이티어의 불꽃을 구해서 보일러실의 불씨를 살려야만 합니다. 그런데, 헝거보다 강력한 적이 나타나서 방해를 해요. 그의 이름은 데빌아이.

학교 앞의 미나가 전할 말이 있다고 해서 학교 앞으로  향했다. 건강센터의 부마 아저씨가 주인공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일단 건강센터로 가서 부마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지 따뜻한 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며 머피 영감이 이상한 짓을 한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이야기를 듣고 머피 아저씨를 찾아가보니 아까 화장실에 갖다왔는데 들어올 때 아이작이 깜짝 놀린 얼굴로 나갔고 그 이후부터 불이 이상해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복도에 있는 쇼우에게 아이작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니 얼음 마을로 향했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렇게 얼음 마을이 도착해서 스칼렛에게 아이작의 행방을 물어보니 일단 레오나에게 요정의 날개가루를 얻어다주면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해서 요정의 성 님펜의 레오나에게 날개가루를 얻어 스칼렛에게 전달하니 얼음던전 안에 들어갔다고 알려주었다. 얼음 던전에서 아이작을 찾아내 제압 후 보일러 불꽃에다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보니 호기심에 얼음 마법을 사용해서... 일이 이렇게 된 모양이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 미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학교가 추워졌다며 범인을 퇴학을 시키겠다는 그런 분위기인 모양이었다. 일단 보일러 불을 다시 살려야 했다. 머피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불꽃 마을이 있는 '파이티어의 불꽃'을 이용하면 다시 보일러 불씨를 살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불꽃 마을로 향했다.

하지만 파이티어의 불꽃은 매우 귀중하기 때문에 함부로 들고 갈 수 없다며 일단 칼라마 사막의 평온의 불을 가져오면 고려해보겠다고 해서 할라할라 촌장을 찾아 평온의 불을 얻어왔다. 그 이후에는 저번 보충 수업때 처럼 칼라마 사막의 몬스터를 잡아 열쇠 조각들을 천천히 모아나갔다.

이제 불꽃 마을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눈이 여러개가 달린 괴인이 자신이 '데빌아이'라고 소개 한 후 열쇠를 내놓으라며 습격을 했다. 헝거와 달리 너무나 강력한 상대라 제대로 손도 못 쓰고 열쇠를 빼앗기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불꽃 마을에 들어가니 세브라노도 정신을 잃었고 기념관 안에 있던 파이티어의 불꽃도 사라져버렸다.

일단 불꽃 마을 주민들에게 수소문을 해보니 빌리 아저씨가 난쟁이 광산으로 항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난쟁이 광산의 발디 아저씨이게 물어보니 기욤을 지나 별 문을 통과했다고 말핬다. 말을 듣고 난쟁이 궁전의 미로로 가서 방을 뒤져보니 데빌아이와 헝거가 있었다. 데빌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파이티어의 불꽃을 가지고 금단의 서문을 넘어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겠다는 말을 들을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데빌아이의 눈에 발견되어 막아섰지만 2차전도 손을 쓰지 못하고 바로 쓰러졌다. 데빌아이는 헝거에게 맡기고 먼저 가버렸지만 다행히 헝거는 더 이상의 공격은 하지 않고 데빌아이에 대한 설명을 조금 들을 수 있었다. 이후 헝거도 사라져버렸다.

난쟁이 광산 밖으로 나오니 아이작과 나오미 선생님이 있었다. 셋이서 칼라마 사막으로 향해서 늑대의 도시까지 찾아가 헝거를 기습했다. 데빌아이의 행방을 물어보니 지하궁전 크노스 돌아갈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나오미 선생님은 큐리오스 저택 위쪽에 있는 금단의 서문 쪽이니 빨리 가야한다고 말했다.

금단의 서문 앞에서 데빌아이를 발견했다. 셋이서 협동하여 겨우겨우 데빌아이를 제압하고 파이티어의 불꽃을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먼저 학교로 먼저 돌아가 보일러실의 불꽃을 파이티어의 불꽃을 통해서 되살릴 수 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학교의 온기가 되돌아왔다.

이제 불꽃 마을로 가서 파이티어의 불꽃을 기념관에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았다. 에머리 촌장은 다시 다른 속성의 몬스터에게 열쇠 조각을 반납할 생각인듯 했다. 모든 일을 마치고 다시 건강센터의 부마 아저씨를 찾아가 있었던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부마 아저씨는 머피 아저씨에게 찾아가 오해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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