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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물관 타이쿤

공룡박물관 타이쿤 / (출시일 2019.05.18)

 

공룡 뼈를 발굴해 박물관을 운영해 나가는 방치형 타이쿤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면 아무것도 진열되지 않은 박물관에서 시작을 하게됩니다.

이렇게 돈을 내고 발굴지에 방문을 해서 공룡의 뼈들을 발굴해야 하는데요.

 

발굴한 뼈를 모아서 100%에 달성하면 온전한 공룡의 모습이 완성되고 진열이 됩니다.

(완성하지 않아도 박물관 진열은 되지만 받는 돈은 적어집니다.)

 

그리고 손님이 내는 골드를 모아서 방문자 수, 최대 채굴 횟수와 곡괭이 강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죠.

진열되는 공룡의 크기가 소형(브론즈), 중형(실버), 대형(골드), 초대형(플래티넘) 이렇게 4가지가 존재합니다.

 

크기가 커질수록 모아야 하는 뼈의 수가 늘어나서 완성하기가 좀 힘들지만 그만큼 버는 돈이 많아지죠.

 

가면 갈수록 발굴지가 복층으로 이루어지고 지층이 단단해져 발굴이 힘들어져 업그레이드가 필요해집니다.

 

박물관을 확장시키고 손님에게 골드를 받아야 되는데, 이렇게 방치를 해두면 골드가 바닥에 쌓이게 됩니다.

 

지금 당장으 아니고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야 할 수 있는 커스텀도 존재하는데

완성된 공룡의 뼈의 조명을 바꾼다던가 전체적인 배치를 바꾸는 등의 커스텀도 지원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룡뼈를 발굴 하다보면 이렇게 또 이렇게 조각들을 모으는 히든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숨겨진 공룡들을 찾아서 또 발굴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뭔가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층을 쌓아 3층에 도달하게 되면 초대형 공룡인 브리키오사우르스를 발굴하게 되는데,

뼈가 중복되기도 하고 초대형 공룡답게 뼈를 맞춰서 100%를 도달하는게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간단한 평가

1층
2층
3층

공룡 박물관이라는 소재로 흥미롭게 잘 만든 수작 타이쿤 게임.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었습니다.

공룡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했지만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알아가는 재미로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 뼈를 하나하나 발굴하는 재미에, 다양한 커스텀, 히든 퀘스트도 있다보니

간단하게 찍먹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3층까지 도달을 했더라고요.

 

타이쿤 류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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