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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na(오르나): GPS RPG

Orna(오르나): GPS RPG / (출시일 2018.11.21)

 

평소에 알고 있는 RPG 게임과는 다르게

포켓몬 GO과 비슷한 방식인 GPS 기반으로 하는 도트 RPG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이런 모습이 화면에 나오게 됩니다.

GPS 기반이기 때문에 직접 걸으면서 이동하고, 몬스터를 클릭하면 전투를 하는 방식이더라고요.

 

포켓몬 GO를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딱히 설명이 없어도 바로 이해가 딱 되더라고요.

 

몬스터를 클릭하면 바로 전투를 할 수 있으며, 공격, 방어, 후퇴,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무지성으로 스킬을 난사해서 레벨을 올려야겠죠?

 

그렇게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와 골드, '오른'이라는 재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업을 하는 등 전형적인 고전 RPG 느낌을 낭낭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만이 아니라 다양한 건물들이 존재하는데,

위 사진은 '대장간'이고, 장비를 강화시켜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를 맡기면 강화하는 시간동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서브 무기도 하나 마련 해야겠더라고요.

 

그렇게 몬스터를 잡아서 장비를 얻어서 기존에 착용하던 것보다 더 좋으면

바꿔서 착용하는 방식으로 스펙업을 해줬습니다.

 

그렇게 레벨 25를 달성하니 '왕국'에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알림이 나왔습니다.

딱 RPG 게임에 거의 다 있는 세력, 길드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특이하게 왕국마다 특화된 속성 스킬을 강화를 해줘서 원하는 속성에 맞는 왕국에 들어가면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필드 보스도 존재하는데 나름대로 간단하게 스펙을 맞춰서 도전을 해봤는데 어림도 없었습니다.

스펙을 올리기 위해서 계속 바깥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운동은 잘 되겠더라고요.

 

간단한 평가

게임 자체는 전형적인 고전 RPG이지만 GPS 기반이라 신선하게 다가옴.

 

RPG 게임을 자주 해보셨던 분이라면 뻔하디 뻔한 그런 RPG 게임의 느낌을 단번에 느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GPS 위치 기반이 달려있기 때문에

스펙업을 위해서라면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신선한 재미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포켓몬 GO과 똑같이 적당히 밖에 나가 산책하면서 병행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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