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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레벨 900을 달성한 후 배를 타고 페이튼으로 가야하는데 거리가 꽤 멀더라고요?

 

페이튼 앞바다에서 배가 버티지 못하고 난파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갈 수 있기 때문에 도착은 했습니다.

 

페이튼도 로헨델처럼 이방인을 반기지 않은 분위기인가 봅니다.

 

로헨델때처럼 누군가 신원을 보증해주는 그런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직접 입국 신고 절차를 밟아야하네요.

 

어쩌다가 아베스타라는 단체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사제가 이를 탐탁치않게 여겼나봅니다.

 

아베스타와 세이크리아 교단과 서로 사이가 좋지 않나봅니다.

 

입국 절차를 밟으려는 순간 근처에 갑자기 카오스 게이트가 열려 난리가 나게 되는데,

이것을 감안하고 입국 신고 절차를 밟았습니다.

 

 

페이튼으로 향하던 중 고치에 누군가에 갇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구해주고 보니 아베스타 단원이었습니다.

 

카오스 케이트로 인해 데런들이 폭주를 하게 되고, 구해준 NPC인 비올레가 같은 데런을 죽여버립니다.

 

세이크리아 교단의 사제들이 아베스타는 동족까지 죽이는 암살자라고 하는데

여기서 왜 같은 동족을 죽이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옵니다.

 

데런이 타락을 하면 그대로 악마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악마가 변하기 전에 죽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아베스타에게 둘러싸이게 되고, 결국은 끌려가게 됩니다.

 

깨어나고 보니 아베스타의 아지트에 와있었습니다.

 

그렇게 페이튼의 마을인 칼라자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됐는데,

점핑 캐릭터가 여기서부터 시작하다보니 마을에 유저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크를 찾을 때까지 이 대륙에서 나갈 일이 없기 때문에 아베스타에 가입을 해서 허드렛일 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울부짖는 늪지대가 페이튼에서 유일하게 식량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그 컨셉에 맞게 생활 재료을 많이 파밍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근데 카오스 게이트가 끊임없이 계속 나와서 나머지들은 바콘다를 지키러 갔습니다.

바콘다는 죽지만 않으면 고기를 무한으로 파밍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고기 창고라고 합니다.

 

근데 바콘다가 폭주를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은 죽여버리고 말았습니다. 먼저 갔던 선발대는 모두 죽었고요.

 

어쨌든 아베스타의 우두머리인 사이카가 돌아오고 정식으로 아베스타에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세이크리아 사제들이 데런 아이들을 수도원으로 잡아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늘진 절벽으로 향하니 끌려가는 데런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이크리아 교단은 카오스 게이트의 기운으로 인해 타락하는 데런을 악마와 같은 편으로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제를 제압해서 아이들은 구할 수 있었지만 몇몇 아이들은 맞서 싸우다가 안에 갇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제로 변장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슈샤이어에서도 이런 잠입 미션을 했는데 이게 은근히 어려워서 걱정부터 되더라고요.

 

사제들은 피하기가 쉬웠는데 탐지견을 피하는게 어려워서 잘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 다시 해야한다는게 상당히 열받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구석으로 가봤는데 이렇게 있으면 탐지견에 안 걸리더라고요.

이 위치에서 계속 대기를 하다가 조심히 빠져나가면 됩니다.

 

아이들을 구해주고 난 후 사제들에게 들켜서 사제단장인 페데리코와 대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아베스타 단원들이 합류를 하게 되고 협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아베스타가 추적해온 카오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고,

 

아베스타의 수장인 사이카가 고성에 유폐시키는 것으로 협상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뭔가 슈샤이어 때의 진 매드닉과 비슷하게 흘러가게 되는데 아베스타는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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