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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사원의 일을 해결하고 제나일에 도착했습니다.

제나일이 마력 폭주로 인해 폐허가 된 지역이라고 하더라고요.

 

보니 엘레노아가 이미 달의 탑에 향했다는 언급이 나와있네요.

 

알고보니 제나일이 이렇게 된 건 게르디아가 한 짓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고 하네요.

게르디아가 누군가 싶었는데 로헨델 입구컷 당했을 때 신원을 보증해준 그 NPC 였습니다.

 

엘레노아의 능력이 흔적이 있으면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이 있는데, 흔적이 지워져서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게르디아에게 항구 입장 허가증을 가지고 있어서 과거를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과거를 읽어보니 게르디아를 무슨 일을 꾸미고 있었던 것이 맞았네요.

 

여기서 더 과거를 읽어보니, 게르디아가 제나일 실린을 불러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르디아는 제나일 실린을 불러내서 모든 다 죽여버립니다. 마력을 모으는게 목적이었습니다.

 

더 정확한 목적은 마력을 모아서 정령의 땅으로 가서 고대 정령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실페리온도 이런 방식에 당한게 아닐까 싶네요.

 

게르디아의 목적을 볼 수 있었는데, 폭주한 마력을 더 연구하고 발전하면 제나일을 원래도 되돌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대 정령 중 하나인 에페르니아가 그 계획에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더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정령의 땅에 입장 했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불의 정령 에페르니아가 배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레서 폭풍사원 때 불의 정령들이 침공을 해왔던 것이었군요.

 

정령의 땅에서 게르디아를 만났는데 폐허가 된 제나일을 구하지 않은 여왕을 탓합니다.

 

하지만 바로 아제나에게 제압당합니다.

 

불의 정령 에페르니아까지 제압하려는 그 순간 군단장 아브렐슈드가 등장합니다.

 

아브렐슈드의 기습에 아제나가 쓰러졌습니다.

정령의 땅을 올 때 아제나의 마력을 상당히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더 쉽게 당해버렸습니다.

 

여기서 아벤이 몽환의 마법을 몰아내려면 엘조윈의 이슬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확실히 군단장 마법을 연구를 했다보니 어떻게 해결을 하는지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아브렐슈드에게 딱 걸리고, 아벤이 길을 막아준 덕분에 도망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벤의 조언 덕분에 아제나가 몽환의 마법을 이겨내서 깨어 날 수 있었습니다.

 

길을 막고 있던 아벤을 처음 발견한 건 바로 게르디아였습니다.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아브렐슈드를 막으러 떠났습니다. 결국은 게르디아도 아브렐슈드에게 속은 거였군요.

 

그리고 쓰러진 사람들은 아벤이 아브렐슈드의 능력을 역이용한 씨앗을 통해서 살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의심을 품었던 아벤이 이 일을 통해서 완전히 해소가 된 모습이네요.

 

로헨델의 마지막 던전인 몽환의 궁전에 입장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규모의 몽환의 궁전을 볼 수 있는데,

 

몽환군단장답게 바로 일그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여기서 아브렐슈드를 만날 수 있었는데 1페이즈였습니다.

 

2페이즈에서는 화가 잔뜩 난 에페르니아가 도와주는데 생각보다 강력한지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긴 에페르니아도 속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그려려니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3페이즈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렐슈드가 죽지는 않고 후퇴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아제나가 지키고 있었던 아크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다섯번째 아크'지혜의 아크, 라디체'를 트리시온에 보관을 합니다.

 

이제 두 개만 더 찾으면 7개의 아크를 전부 다 완성하게 되네요.

 

그리고 여기서 바로 2차 각성을 하게 되는데 아만이 저에게 전해주지 못한 편지를 읽으면서 2차 각성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로헨델 스토리도 이렇게 끝이 납니다. 약간 루테란 스토리와 살짝 비슷한 느낌으로 끝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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