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0.23 프리시즌 칼바람 나락 패치 내역

시즌 10이 끝나고, 시즌 11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 프리시즌에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뀌었는데

패치 10.23버전 칼바람 나락에도 변화가 생겨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게임 속도 및 골드 획득량

골드 획득량 증가

원래 주변 미니언이 처치되면 5골드를 주었으나 이제 6골드를 주게 됩니다.

일반 골드와, 처치 시 골드도 각각 10%가 증가되어

 

칼바람 나락의 게임 템포가 더 빨리지게 됩니다.

직접 해보니 칼바람 20분 정도 한 것 같은데 시간을 보니 17~18분대 정도 되더라고요.

아이템이 더 빨리 나오니 게임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대포 미니언 교차 생성 삭제

 

기존에는 게임 시작후 아래 진영에는 두 번째 웨이브에 대포 미니언이 나오고,

윗 진영은 세 번째 웨이브에 대포 미니언이 생성이 나옵니다.

그 이후에는 두 번째 웨이브마다 대포 미니언이 나오는 방식이었는데

 

이제 서로 교차되지 않고 양쪽 진영 모두 게임 시작 후 세 번째 웨이브부터 대포 미니언이 나오고,

그 이후에는 두 번째 웨이브마다 대포 미니언이 나옵니다.

 

수호자 아이템

모든 수호자 아이템은 '전설급' 아이템으로 분류가 됩니다.

 

수호자의 검

이번 프리시즌 업데이트로 새로 생긴 아이템입니다.

AD 딜러가 갈 듯한 아이템입니다.

 

수호자의 보주

주문력이 35에서 40으로 상향되었습니다.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노코스트 챔피언들은 마나대신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수호자의 뿔피리

받는 피해 감소가 12에서 15로 상향되었습니다.

 

수호자의 망치

공격력이 20에서 25로 상향되었습니다.

 

칼바람 나락에서 시작 아이템으로 올리라고 만든 아이템인데,

많은 딜러 캐릭터들이 시작 아이템으로 수호자 아이템이 아닌 코어 하위템(양피지 등)을 더 선호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뿔피리를 먼저 올리는 탱커들이 (그나마) 간접적으로 좋아졌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투명 감지

상점에서 예언자의 영약이 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협곡에도 있었던 아이템인데, 이번 패치로 인해 예연자의 영약은 완전히 사라졌네요.

 

앞으로 영약이 아닌 대포 미니언, 슈퍼 미니언이 투명 감지를 하게 됩니다.

 

영약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미니언의 경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를 탐지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은신 캐릭터들이 간접적으로 좋아졌고, 특히 티모가 이득을 많이 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