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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 중천의 재화 파밍 던전인 '요기 추적'은 시즌 9의 '퀀텀 카지노'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입장 시 소모 피로도가 8이 들고, 기본적으로 던전 구조도 퀀텀 카지노를 떠오르게 하는데요.

 

이번 시즌에 들어서 전 시즌 파밍던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골드 수급이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골드 대신 이번 시즌에 이곳저곳에 많이 사용되는 '요기의 잔흔'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입장 명성은 13,195사실상 누구나 입장 가능한 그런 느낌의 던전이 되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일일 미션과 종말의 숭배자까지 간 후 남는 피로도를 태우는 느낌으로 가면 될 것 같네요.

 

주요 보상

라이언 코어, 조화의 결정체, 요기의 잔흔

 

기본적으로 각각 강화/증폭에 쓰이는 라이언 코어, 조화의 결정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요기의 잔흔'도 얻을 수 있습니다.

 

'요기의 잔흔'은 많은 곳에 사용됩니다.

 

전 시즌의 '균열의 단편'과 같이 '짙은 심연의 편린'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잊혀진 땅에서 보는 '무료 수리 쿠폰'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 쓸 곳이 없다면 교환 가능 항아리를 사서 파는 방법도 있겠네요.

 

그 외에도 장비 조율/승급, 장비 계승, 장비 초월 등 골드 대신 요기의 잔흔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테라니움'과 비슷하게 골드 대용인 느낌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던전 자체는 중천의 일반 던전의 랜덤으로 구성되는데, 던전 중간에 기믹을 해결하면 보상이 강화된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냥 크게 뭐 할 것 없이 늘 던전 도는대로 해도 추가 버프를 받을 수 있더라고요.

 

주요 재화인 '요기의 잔흔'은 던전 기믹 해결 후 보스를 잡으면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골드는 드랍되는 골드가 2,500~4,000 정도에 카드 보상으로 5,500~7,000 정도 나오는 느낌이더라고요?

 

피로도 156를 사용해서 쭉 돌아보니 요기의 잔흔 20개약 35만 골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상 한 판에 요기의 잔흔 하나를 주기 때문에 20판을 돈 셈이네요.


가끔씩 던전을 돌다보면 '배낭지기 배니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가브리엘 만나는 그런 느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친구가 '형상화된 요기의 단서'를 11만 골드에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무조건 사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작성일 기준으로 경매장에서는 30만 골드에 팔리기 때문에 그냥 판매를 해도 큰 이득이 되기 때문이죠.

 

요기 섬멸

아니면 형상화된 요기의 단서를 직접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기 섬멸'은 전 시즌의 '퀀텀 카지노 - VIP'와 비슷한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형상화된 요기의 단서를 하나 소모해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언커먼 이상 등급의 크리쳐 아티팩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시험 삼아서 한 판 돌아보니 교환 가능한 요기의 잔흔을 볼 수 있었고, 떨어지는 골드의 양도 요기 추적의 약 10배가 되는 골드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결과 보상 카드도 거의 10만에 가까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형상화된 요기의 단서를 사서 구매하면 개당 30만 골드이라 아티팩트가 나오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는데요.

 

배니부를 만나면 11만 골드씩 하나하나 사서 모으다가 직접 도는 방법으로 소소한 대박을 노리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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