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마이 크루즈' 찍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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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크루즈 | (출시일 2023.12.14)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크루즈를 직접 운영해나가는 방치형 타이쿤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모든 게임이 다 그렇듯 간단한 스토리와 함께 게임을 알려주게 됩니다.

 

일단 크루즈 안에 들어갈 시설을 건설을 해주고 손님이 들어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타 게임이었으면 자동으로 손님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고 나가지만 이 게임은 약간 특이하게 운영됩니다.

 

아마 크루즈 운행이라 그런 방식이라 그런데요. 한번 출항할 때마다 손님을 모집해서 출발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모집된 승객의 등급이 높으면 수익이 더 늘어나는 구조요.

 

출항도 그냥 하는 방식이 아니라 '연료'라는 재화를 사용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각 시설의 레벨을 올려서 벌어들이는 단가를 더 올릴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면 운영도 자동으로 됩니다. 단, 수익은 수동으로 직접 거둬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캐빈을 만들면 항해하지 않더라도 상주해있는 손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쪽은 등급이 높은 손님을 배치하는 편이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손님의 물건을 찾아서 전달하는 소소한 퀘스트도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입도 있기는 한데 시간이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더 늘리기 위해서는 이제 유료의 구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레벨을 좀 더 올리게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이렇게 2층이 해금되어서 시설을 더 늘릴 수 있고, 더 나아가 3층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지하도 있는데 여기는 전기, 수도 같은 시설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고요.

 

이건 좀 나중에 안 사실인데 각 시설의 계산원의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수익을 무한으로 모을 수 있었습니다.

 

이걸 먼저 알았더라면 무조건 계산원 먼저 레벨을 올렸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시설의 레벨을 올릴때마다 시설이 점점 발전되는 것을 보는 맛도 있더라고요.

 

간단한 평가

나만의 크루즈 선을 직접 발전하는 맛이 있는 게임.

 

• 게임을 방해하는 광고 없음.
• 시설 레벨업 시 점점 발전되는 디테일
• 타 게임에 비해 약간 독특한 게임 운영 방식 (재화 소모해서 운영 시작)
• 3월 15일 업데이트 이후 너프된 사항들 (로비 매니저 수익 제한, 동영상 광고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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