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수확의 정석' 찍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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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정석 | (출시일 2023.01.16)

 

카드 10장을 선택 후 농장을 경영해나가는 덱 빌딩 카드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기본적으로는 튜토리얼을 따라가게 됩니다. PvP 경쟁이 아니라 스테이지를 밀면서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모을 수 있는 자원은 5개가 있습니다. (돌, 나무, 곡식, 금화, 식량)

 

목표는 날짜에 맞춰서 식량의 개수를 맞추면 되는데요. 그렇다고 식량에만 집중을 하면 오히려 클리어가 어려워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식량을 목적으로 하되 다른 자원도 어느 정도 모아두기는 해야 합니다.

 

 

카드는 10장으로 시작하고,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은 카드는 버린 카드 더미에 쌓이고 뽑을 수 카드가 없어지면 다시 옮겨지게 됩니다. 하스스톤보다는 슬레이 더 스파이어 느낌으로 덱 운영이 된다고 생각하며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가 지날 때마다 카드를 3장 중에서 한 장 뽑아서 덱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각 스테이지마다 진행되는 컨셉이 존재하는데요. 매일 카드를 추가가 되는 방식도 있고, 특정 자원을 식량으로 바꿔주는 스테이지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각 스테이지 컨셉에 맞게 덱을 바꿔나가야 합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각종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벤트를 통해서 기회가 생기기도 하고,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페널티도 같이 주어지게 되는데요. 이게 랜덤이라 운이 갈리는 요소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게임 재화인 블루베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카드 게임이 그렇듯 오리지널 팩 위주로 구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를 통해서 블루베리를 수급할 수 있는데요. 퀘스트가 하루가 지나면 바뀌는 것도 아니고 광고를 통해서 변경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약간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게임 자체에 배속이 있는데 1.5배속은 900 블루베리로 팔고 있어서 구매를 하면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고요.

 

모은 블루베리로 카드팩을 까고 많이 중복된 카드가 있다면 가루로 갈아서 필요한 카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각 스테이지에 필요한 카드들을 모아서 헤쳐나가야 합니다.

 

간단한 평가

한국적인 요소가 잘 묻어난 카드 게임

 

• 이해하기 쉬운 게임 방식
• 동글동글하고 간단한 그림체
• 특정 카드가 없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힘듦
• 불편한 퀘스트 갱신으로 인한 재화 파밍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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