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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인디게임을 추천하라고 할 때 무조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는 '스타듀 밸리'입니다.
저도 이 게임을 잘 즐겼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 스타듀 밸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예전에 이미 '스타듀 밸리'를 플레이 해본 적이 있습니다. 다만 1년 차까지 진행만 해보고 3년 차 봄 엔딩은 커녕, 2년차도 제대로 못 해본 상태입니다.
스타듀 밸리 자체는 1.3 ~ 1.4 버전 사이에 시작을 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한 번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끝가지 클리어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 모드
원래는 모드없이 바닐라로 하려고 했으나, 이미 플레이 경험이 있고 해보면서 겪은 불편한 점이나 바꾸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모드를 적용했습니다. 막 밸런스에 엄청나게 큰 요소를 주는 모드는 없습니다.
- 기본 베이스
SMAPI (스마피)
다운로드 : https://smapi.io/
스타듀 밸리 모드 사용을 위해서는 'SMAPI (스마피)'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듀 밸리는 스팀 창작마당이 지원을 하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스마피도 어느정도 업데이트가 되면서 편해졌습니다.
- 선행 모드
Content Patcher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1915
초상화 리텍스쳐를 위해 설치한 선행 모드입니다. 간혹 모드 앞에 [CP]가 붙어있으면 이 모드를 필요로 하더라고요.
Generic Mod Config Menu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5098
'낫 수확' 모드를 설치하기 위한 선행 모드입니다.
Stardew Hack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3213
이것도 '낫 수확' 모드를 설치하기 위한 선행 모드입니다.
- 사용 모드
Nyapu's Portraits (초상화 리텍스쳐)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11491
바닐라 초상화는 개인적으로 뭔가 제 취향이 맞지 않아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상화 리텍스쳐를 했습니다.
이 모드를 선택한 이유는 추후에 제가 할지는 모르겠지만 스타듀 밸리 3대 대형 모드라고 불리는 '대확장 모드(SVE)', '릿지사이드(RSV)', '동쪽 비탈길(SW)'의 NPC도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초상화 그림체 통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해당 모드 초상화도 동글동글해서 선택했습니다.
CJB Show Item Sell Price (물건 판매가 표시)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5
해당 아이템이 얼마에 판매가 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솔직히 스타듀 밸리 하면서 불편한 점이 바로 판매 가격을 바로 알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사실상 이건 기본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추가 했습니다.
Yet Another Harvest With Scythe Mod (낫 수확)
다운로드 : https://www.nexusmods.com/stardewvalley/mods/2731
낫으로 작물이나 채집을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나중에 농장의 범위가 커지게 되면 일일히 손으로 뽑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설치한 모드입니다. 이정도 편의성 모드는 괜찮아도 생각해서 설치했습니다.
일단 캐릭터는 이렇게 꾸며줬습니다. 농장도 여러가지가 생겼는데, 간만에 하는 거니까 '평범한 농장'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고급 게임 옵션'도 있었는데, 이건 그냥 건드리지 않고 일반으로 놔뒀습니다.
평소에는 인트로를 잘 보지 않아서 스토리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트로를 다시 보았습니다.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유언을 남기면서 편지 한 장을 건네주는데요. 지금 당장 뜯지 말고, 나중에 뜯어보라는 말을 해줍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조자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주인공은 조자회사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피폐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문득 서랍에 있었던 할아버지의 편지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듀 밸리의 '펠리컨 마을'에 있는 작은 농장이 있으니 새 삶을 시작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바로 버스에 탑승해 스타듀 밸리의 펠리컨 마을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됩니다.
일단 초상화 모드는 잘 적용이 됐네요.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NPC가 '로빈'인데, 남캐 입장에서는 처음 만나는 여 NPC고 외모도 수려한 편이기 때문에 결혼 가능한 게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로빈과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을 해보는 뉴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이 둘 있는 유부녀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슷한 NPC는 '캐롤라인'이 있겠네요.
농장 정리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어지러워지네요.
아무튼 펠리컨 마을의 시장 '루이스'를 만났습니다. 주인공 할아버지와 친구 사이라고 언급을 해주더라고요.
아무튼 작은 오두막을 바라보면서 스타듀 밸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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