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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치료소에 누군가 입원을 한 모양입니다.

 

치료소에 가보니 마이어 시장님이 입원을 했습니다. 일단 진료를 보고 물약을 처방을 해줬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완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치료가 귀찮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겸사겸사 같이 만들었던 물약을 모아서 수거 보관함에 넣어주었습니다. 오후에 수거를 해서 골드로 바뀔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에 '메마른 황무지'로 향하기 위해 퀘스트를 진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증기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파이프를 수리를 해야했습니다. 여관 상인인 '요른'을 찾아가 파이프 수리에 대해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요른을 찾아가 파이프에 대해 물어보니 그 정도면 일반 파이프로는 힘들 것 같다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온천의 '올리브'를 찾아가 물어보라는 말을 해줍니다.

 

온천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그쪽으로 가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리브를 찾아가니 특별한 파이프가 필요하다며 설계도를 건네주었습니다. 재료만 구해서 요른에게 가져다주면 수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은 덩어리', '신맛이 나는 수액'입니다. 수액은 이미 가지고 있어서 은 덩어리만 구하면 되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당일에 8개를 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돈을 주고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꽤나 나가서 고민을 좀 했지만 시간을 오래 끌고 싶지 않아서 그냥 구매를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룬하트'와 '레이너'가 집 앞으로 찾아왔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레이너를 진찰 해줄 수 있느냐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이 섬에 정착을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의학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한다는 스크립트가 보이네요.

 

어깨에 대한 진찰은 했지만 레이너는 치료를 거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일단 약을 만든 다음에 룬하트와 같이 레이너를 찾아가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우정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각 NPC에 대한 소소한 스토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재료를 모아서 요른에게 가져다주려고 했으나 요른이 아파서 입원을 해버리는 바람에 파이프를 완성하는 일은 하루 더 늦어지게 되어버렸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마이어 시장님이 찾아와 마음에 있는 고장 난 가로등을 수리했다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부서져있던 가로등이 수리가 되었고, 집 앞에 있었던 길이 새로 개통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여관을 찾아가 완성된 파이프를 받았습니다.

 

이제 수리를 위한 '내열성 파이프'는 획득했지만 아직 목재, 석재가 부족해서 지금 당장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집, 치료소, 수거보관함 등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들이 꽤나 많이 남아서 재료 수급을 본격적으로 조금 더 하고 황무지로 향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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