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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화. 마법 봉사 시간 -마법사는 힘들어-
아르피아의 전통인 마법 봉사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법사인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봉사를 해야 합니다. 모두 파이팅 하세요.



학교 1층으로 가니 친구들과 선생님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있었다. 케스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마법 봉사 기간 첫 날이라 다들 긴장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쇼우는 마법 봉사 기간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을 듣고, 자기 앞으로 온 부탁이 있는지 우체국으로 가서 확인을 해보기로 했다.


우체국에 도착해서 온 우편을 확인해보니 오당카 마법사가 보낸 우편이 있었다. 아마 오두막에서 마법 봉사를 해야하는 듯 했다. 오당키 마법사를 찾아가니 석류 파이를 만들 생각이니 던전 석류 10개를 구해오라는 부탁을 했다.

학교 지하 비밀 던전에서 석류를 구한다음 오당카 마법사에게 돌아갔다. 오당카 마법사는 솥은 얼마전에  큐리어스 마녀가 빌려갔으니 가서 가져오라고 했다. 큐리어스 저택으로 가서 빌려간 솥을 받아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첫 번째 마법 봉사가 끝이났다.


두 번째는 에드워드 경에게 우편이 왔다. 미스 콘라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심부름이 많은 편이라는 말을 해주었다. 보통은 한 개 정도면 끝이 나는듯 했다. 아무튼 우편을 받고 데런 왕국으로 향했다.


왕국 경기장으로 향하니 에드워드 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무술이 얼마니 늘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우편을 보냈다는 말을 해주고, 바로 대련에 들어갔다. 그리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데런 왕국의 영토 순찰을 같이 나가게 되었다. 얼음 마을로 가서 험프리 촌장을 만나니 얼음 던전의 아이스 골렘들이 계속 마을로 나오려고 하니 잡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렇게 아이스 골렘들을 잡은 다음에 대지 마을로 향했다.

라우라 촌장은 훌라버섯이 시끄러우니 조용히 시켜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렇게 훌라버섯을 피워 제압을 하고 난 다음에 불꽃 마을로 향했다.

에머리 촌장은 칼라미 사막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파이어 골렘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잦아졌다며 잡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칼라마 사막으로 향해서 파이어 골렘들을 잡고나니 일을 끝마칠 수 있었다.


다시 학교로 돌아오니 심부름 우편이 하나 더 와있었다. 보낸 사람이 해적 '다킬'이라 의심스러웠지만 일단 들어주기로 했다. 일단은 다킬과 같이 어인 마을 근처로 가서 포악한 오징어, 문어를 각각 20마리씩 잡기로 했다. 그렇게 별일 없이 끝이났다. 다킬은 잡은 몬스터들을 팔기 위해서 부려먹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모든 일을 마치고 친구들을 찾았다. 쇼우는 데런 왕국에서 몬스터를 잡는 봉사. 소피아는 요정의 성 님펜에서 청소. 아이작은 독수리 마을에서 시바의 깃털 고르기 등의 심부름을 한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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