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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로 DESTINY Live Talk가 진행이 되었는데,

메이플 운영자에게 말을 걸면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극성비를 받게 되었는데 제 데벤져에게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마침 데벤져 레벨이 239였기 때문에, 극한 성장의 비약을 사용해서 24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레벨 240이 되면 에스페라 이후로 셀라스를 향하게 되는데요.

셀라스는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와 같이 아케인 리버 메인 스토리 외전 쯤 되는 스토리입니다.

 

제가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 길뚫기를 아직 안해서 외전 스토리를 셀라스로 처음보게 되네요.

(셀라스는 에스페라와 이어지기 때문에 에스페라 스토리를 다시 보고 오셔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아무튼 에스페라에 있는 나인하트에게 급하게 특수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깊은 심해를 회상하는 슈멧의 독백을 들어 볼 수 있는데요.

 

슈멧은 에스페라까지 동행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아까 독백도 그렇고, 주인공 몰래 바다로 무언가를 뿌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뭔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왜 이 작전을 수행하는지 보여주는데, 에스페라 스토리 때 타나를 끌어올리면서

'빛나는 무언가'가 물 밑으로 가라앉았다는 내용이 언급이 됩니다.

 

그래서 잠수함을 타고 바다 밑으로 내려가려고 하는데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결국은 집에 돌아가려던 슈멧이 직접 운전을 하겠다고 다시 등장을 합니다.

 

과거에 에델슈타인에서 잠수 요원이었다고 하니 어차피 운전을 하게 될 운명이었네요.

 

내려가면서 보는데 생각보다 배경이나 분위기가 상당히 예쁘더라고요.

BGM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여기서 걱정이 되는 것이 있었는데 현재 제 아케인 포스가 800인데,

셀라스에서는 아케인 포스가 충족이 될까 싶었는데 셀라스는 최대 670이라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이제 길뚫기의 필수 요소인 몬스터 사냥을 하게 될 차례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100마리 밖에 안하더라고요? 모르는 사이가 개편이 된 것일까요...

 

그리고 조사를 하면서 추락한 연합의 수송기의 잔해들을 발견하기도 하고,

 

젤리피시 호에 장비들을 설치를 한다고 서로 발판이 되어주는 등

소소하게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는데 가라앉은 항해선의 잔해들이 대거 발견합니다.

 

그리고 점점 심해로 내려갈수록 슈멧이 뭔가 숨기는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첫 장면때도 그렇고 뭔가 셀라스 스토리가 슈멧을 중심으로 하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역시 뭔가 있군요.

 

그리고 갑자기 뭔가 무전이 오는데, 젤리피시 호. 부대는 전멸했다는 무전이 옵니다.

하지만 젤리피시호는 지금 이 자리에 있기 때문에 슈멧은 이 무전이 과거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탐조등을 지키고 있던 올리는 바다에 휩쓸렸습니다.

 

슈멧이 주인공에게 돌아오지 못하는 잠수사를 별이 됐다고 말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래서 '셀라스, 별이 잠긴 곳'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네요.

 

그리고 젤리피시 호의 탈출 포트는 두 개 밖에 없고, 슈멧이 희생하려는 듯한 내용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바다에 휩쓸린 올리를 구하기 위해서 혼자 바다에 뛰어들고, 고래를 발견하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고래의 뱃 속인듯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슈멧의 과거가 어느정도 보여주는데,

대충보니 과거 에델슈타인 잠수 요원 시절 모종의 이유로 동료를 잃고 혼자 생존한 모습인 듯 합니다.

 

근데 주인공하고 올리 둘 다 갇혀버린 상태라 슈멧이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슈멧은 잠수함의 남은 배터리를 전부 다 조명을 켜는데에 사용을 하고,

구형 배터리를 파괴시켜 큰 불빛을 만들어내어 고래를 유인을 합니다.

 

그렇게 고래가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고보니 고래가 아니라 해파리 떼였습니다.

슈멧은 이번에는 동료를 잃지하고 올리를 구해내어 해파리를 타고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한편 주인공은 초반에 언급되었던 물건인 빛나는 무언가인 목걸이를 입수하는데에 성공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셀라스 퀘스트가 완료가 되고, 훈장과 모자와 심볼을 받았습니다.

에스페라 외전 격이라 그런지 새 심볼은 딱히 없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는데 사실 젤리피시 호의 탈출 포트는 2개가 아니라 3개였습니다.

나인하트가 개조를 해놨었는데 눈치를 못챈 슈멧이 놀라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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