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아르피아] '주인공'에 대해 알아보자

 

불꽃 종족

불꽃 마을의 주인공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다. 성격 또한 매우 명랑하고 쾌활하여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감을 얻고 있으며 짓궂기로도 유명하다. 불꽃 지팡이를 등에 메고 있으며 타 부족에 비해 강한 공격력과 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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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종족

빙하 마을의 캐릭터는 조용하면서 새침떼기 스타일의 캐릭터로서 허약한듯한 외모와는 달리 강한 마법력을 갖고 있다. 그 강한 마력을 통해 약한 체력을 보강하는 캐릭터. 만년얼음이 달려 있는 지팡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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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종족

대지 마을의 캐릭터는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대지인 것처럼 대지 부족은 자연 친화적인 컨셉의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자연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지팡이 역시 토테미즘이 강조된 형태의 지팡이를 보유하고 있다.

각 종족마다 남, 여. 총 6개의 캐릭터를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불꽃 종족 남자 캐릭터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얼음 종족 남자, 대지 종족 여자 캐릭터의 인기가 많아 그쪽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설정 상 주인공은 부모님이 없는 고아이며, 각 마을의 할머니/할아버지에 길러졌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아버지에 대한 떡밥이 존재합니다.

주인공이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할아버지에게 부모님에 대해 묻는 장면인데, 여기서 '어머니는 자신을 낳다가 돌아가셨다고 들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라고 언급됩니다.

아버지에 대해 알고 싶다고 하자, 할머니/할아버지는 주인공에게 대충 둘러대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직 진실을 알기에는 너무 어리고 가혹하다며, 진실을 알았다가는 정신이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계속 무언가를 감추는 듯한 모습이 나옵니다.

주인공이 나간 뒤에 할머니/할아버지는 미안해 하며 혼잣말로 '네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진실이다.' 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메인 미션 31화 파파데이에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는 수정을 구해서 아버지의 모습을 비춰 보는데, 위의 모습이 나오며 엄청난 마력과 어둠의 힘으로 인해 직접 보지는 못 합니다.

높은 마력의 소유자도 비추어 주는 수정 구슬인데, 그마저도 무시한 것. 그리고 다음 미션에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물어 보면 '언젠가 대마법사가 되었을 때 반드시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라며 둘러대며 미션이 끝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버지가 대마왕 쪽 관련 인물이 아닐까라는 추측만 남긴 채 더 이상의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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