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아르피아] 소개, 과거 추억을 회상하며...

마법학교 아스티넬의 후속작으로, 아스티넬 이후의 먼 미래의 마법학교 아르피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소재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마법학교 아르피아는 엔씨소프트가 2006년에 인수한 제이인터랙티브가 2007년 11월 29일에 개발한 RPG 게임입니다. 과거에 야후! 꾸러기에 나오기 전에 '케니의 마법캠프'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2012년 8월 8일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야후! 꾸러기에서도 2012년 12월 31일 야후! 코리아의 국내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아르피아를 비롯한 마법학교 시리즈의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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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F2owHW4-8M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마법의 대륙 웨일라에서는 마법사와 인간의 큰 전쟁이 있었다.

선조 마법사로부터 이어진 위대하고 강력한 마법사들은 오히려, 그 힘으로 인하여 오만과 탐욕에 빠지게 되었고, 마법의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고자 했다.

아즈카 대마왕이 이끄는 악의 마법사들에 맞서 동, 서, 남, 북 4개의 왕궁들은 동맹을 맺고, 대륙의 모든 종족들과 힘을 합쳐, 그들과 대항하여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인간 종족들은 어려운 전쟁을 거치면서, 벼랑 끝과 같은 절망적인 순간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등장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르피아' 대마법사   

 

아르피아 대마법사는 이제껏 어떤 마법사도 이루지 못한 위대하고, 찬란한 마법으로 아즈카 대마왕을 물리치고 웨일라 대륙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악한 마법사와 인간들의 전쟁은 이윽고 막을 내리고, 웨일라 대륙에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전쟁 중에 아즈마 대마왕으로부터 치명상을 입은 아르피아 대마법사는 다시 찾은 대륙의 평화를 위해서 모든 종족들이 단합해야 하며, 후대의 마법사들은 선과 정의를 위해서만 마법을 써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아르피아 대마법사는 500년 후에 아즈카 대마왕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다시 부활할 것임을 예언하면서, 눈을 감는다.

"나의 육신은 지금 죽지만, 나의 정신은 죽지 않고, 웨일라 대륙의 바람과 물 속에 잠들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아르피아는 위기의 그 순간이 닥쳤을 때,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50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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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avy 선정 죽기 전에 꼭 다시 하고 싶은 게임 1위

서비스 종료 된 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게임 내의 지명, 캐릭터의 일러스트, 성격, 스토리 등이 아직도 기억이 날 정도로 당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는 그나마 남은 자료들을 수집해서 추억 회상하는 느낌으로 업로드 해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의 이름에 '게임창고'가 들어가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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