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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 Outpost | (출시일 2023.03.30)

 

좀비를 퇴치하기 위한 물자를 판매하고, 직접 좀비를 처치하기도 하는 방치형 타이쿤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게임의 세계관을 대충 보여줍니다. 방치형 타이쿤 게임인데 배경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이고, 생존자들에게 무기나 기타 물자들을 판매하는 배경이더라고요.

 

물건들을 판매하면 돈을 얻게 되고, 이걸로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가격을 올릴 수도 있고 부가적인 요소도 추가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이 다 그렇듯이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존재하는 모든 업그레이드를 전부 다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전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지만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구조입니다.

 

규모는 가면 갈수록 커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할 것들이 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이하게 이 게임은 RPG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경이 좀비 아포칼립스다 보니 직접 파견을 나가서 좀비를 정리하는 느낌이 있는데요.

 

'삽'을 사용하면 물건을 노획해서 전리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전리품을 모아서 장착하면 전투력도 그만큼 올릴 수 있습니다.

 

전투력을 올려서 좀비들을 잡으면서 나아가면 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장비는 전체 수익을 올려주는 등의 다양한 버프 등을 달고 있어서 본 게임 쪽에도 영향이 끼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유료 재화인 '보석'의 사용처가 상당히 많습니다. 노획의 효율을 올리기 위한 삽을 업그레이드를 한다거나. 직원의 이동속도, 팁, 오프라인 수익 등도 올릴 수 있는데요. 여기서도 보석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방치형 게임답게 오프라인 보상이 있습니다. 기본으로는 2시간인데, 보석을 사용해서 최대 오프라인 시간을 계속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치형 게임이 다 그렇듯이. 이벤트 같은 외전 요소가 있습니다. 시간이 2~3일 정도로 제한되고 그동안 최대한 달려서 좋은 순위나 절대적인 숫자를 높이면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이런 장비들을 모아서 레벨을 올리거나, 가장 높은 등급의 장비를 하나 둘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간단한 평가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타이쿤과 소소한 전투가 있는 RPG 요소까지

 

  • RPG 수집 요소도 있어서 풍부하게 느껴지는 게임 분량
  •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업그레이드
  • 다소 얻기가 힘들고 소모처는 많은 유료 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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