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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삽질 타이쿤 | (출시일 2020.02.18)

 

많이 게으른 친구들이 천천히 땅을 파내는 방치형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작업자 한 명이 나와서 천천히 땅을 파기 시작하는데요. 화면을 탭하면 작업자의 속도가 조금 빨라져 따을 빠르게 파내기 시작합니다.

 

땅을 천천히 파내면 돈을 얻게 되고, 이 돈을 사용해서 버는 수익과 파내는 속도 그리고 작업자의 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파워, 스태미나, 크리티컬 파기 확률도 올릴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요소는 이게 다라서 크게 복잡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요. 게임의 이름에 걸맞게 중간에 작업자들이 위로 올라가 일을 하지 않고 잠에 듭니다.

 

화면을 탭해서 깨울 수 있고, 이후 일을 하다가 다시 잠을 자게 되는데요. 스태미나를 올려 일하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늘릴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땅을 파내다 보면 일정 퍼센트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장신구를 추가해서 배경을 조금 더 꾸며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그냥 추가되는 경우도 있고, 골드를 사용해서 꾸미는 것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모든 땅을 다 파내면 작업자들이 일을 마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이후 진행하다가 '지구'가 아니라 '화성'으로 넘어가서 굴착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면 업그레이드가 아예 초기화가 됩니다.

 

다른 방치형 게임들도 그렇듯이 독립적으로 따로 운영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간단한 평가

천천히 땅을 파내 하나의 건축물을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

 

  • 업그레이드 요소가 적어 복잡하지 않음.
  • 게임 컨셉으로 인해 완전한 방치는 불가능
  • 자잘한 기능 및 정보 부족 (한 시점으로만 고정, 주요 업그레이드 수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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