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우르르 용병단' 찍먹 리뷰

---

우르르 용병단

우르르 용병단 | (출시일 2023.03.02)

 

다수의 용병을 이끌면서 필드를 헤쳐나가는 어드벤처 RPG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화면을 슬라이드 하면서 영웅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이름에 걸맞게 여러 영웅들과 같이 동행을 하게 됩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스킬도 알아서 사용을 하고요. 순수하게 주요 공격만 이동으로 적당하게 피해주면 되더라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쭉 따라가다보면 진행이 됩니다. 인게임 재화로 '골드', '고기', '목재', '광석' 이렇게 존재합니다.

 

'고기'는 몬스터를 잡으면 얻을 수 있고, '목재', '광석은 영웅들이 직접 일을 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적이 없으면 주위 나무나 돌로 가서 일을 합니다.

 

얻은 재료로 정화 마법진을 해제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고, 필요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귀환 포탈을 사용해서 마을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다시 썼던 위치로 왕복이 가능했습니다. 이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점'에서 골드를 사용해 영웅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영웅을 모아서 '고기'를 사용해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재화를 다양하게 많이 쓰이는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영웅을 보면 5, 15, 25레벨에 패시브로 올려주는데 잘 안쓰는 영웅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레벨을 올리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영웅 4명을 이끌고 세계 지도를 보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나가야 되는데,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하면 끌고 다닐 수 있는 영웅이 늘어나게 됩니다.

 

마을 정중장에 수호상이 존재하는데 동상에다가 장비를 입혀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전투력에 일괄적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영웅 마다 장비를 장착하는 그런 방식은 아니여서 그건 좀 편했습니다.

그리고 목재, 광석, 골드는 직접 채굴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자동으로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재화가 남으면 이쪽을 업그레이드를 투자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캠프' 기능이 있는데, 이렇게 한 곳에 텐트를 치면 알아서 자원 채취와 전투를 해줍니다. 다만 적들의 인식 범위도 늘어나서 주위에서 적들이 단체로 몰려오게 됩니다.

 

다행히 영웅이 전투 쓰러져도 전멸 처리는 되지 않기 때문에 부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일어나서 다시 싸우고 그렇습니다.

 

지역을 뚫다보면 보스와 상대를 해야되는데 광역기를 비롯한 강력한 공격을 난사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잡기가 난해한 경우가 좀 많았습니다.

 

그래도 광고나 보석 등 부활을 할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여러번 시도하면 밀 수 있기는 했습니다.

 

간단한 평가

업로드 시점 최종 지역 보스 전까지 도착.

 

영웅을 대거 이끌면서 다대다 전투를 하는 게임.

• 텔레포트가 왕복으로 가능
• 인게임 재화가 상당히 자주 쓰이는 느낌. 은근히 보석 사용처가 많이 없음. (현질 유도 적음.)
• 그래픽, 텍스처 등 세부 조절 불가
• 지역 밀기, 던전, 장비 파밍 외 컨텐츠 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