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231 데몬어벤져, 10개월 만의 무릉도장 도전

메이플스토리에서 강함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무릉도장' 입니다.

 

실제로 보스 파티를 구할 때 무릉도장의 층수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직접 무릉도장을 가보았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무릉도장에 도전한 것은

작년 12월, 레벨 212일 때 갔었습니다.

 

당시에는 29층이 한계였습니다.

 

무릉돌이가 몰락하기 전까지는 엄청 자주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 방문했습니다.

 

자버프로만 하면 스탯 공격력이 잠깐이지만 최고 600만 가까이가 나오는데

데몬어벤져는 스탯 공격력의 거품이 살짝 껴있긴 하지만

 

그동안 아이템도 교체하고, 레벨도 올랐으니

예전보다는 높게 올라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컨트롤이 부족해 아직도 카벨을 못잡고 있습니다.)

 

버프 다 걸고 들어갔는데, 입장을 하니 버프가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업데이트 하면서 바꼈더라고요.

 

아직까지는 나름대로 올라갈 만합니다.

 

무릉도장은 제한 시간이 15분인데,

시간안에 고층으로 올라시는 분들이 보면

 

확실히 빌드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40층에 도달했습니다.

 

40층부터는 웬만한 주간 보스급의 체력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패턴도 상당히 복잡해지고요.

 

근데 죽었습니다.

 

39층에 도달했습니다.

전 기록은 29층이었으니, 10층을 더 올라가게 되었네요.

 

언젠가 40층 이상 도달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