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뷰

[모바일 게임] 'Tiny Rails' 찍먹 리뷰

Wonavy 2025. 1.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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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Rails | (출시일 2016.12.13)

 

기차를 통해 전 세계를 여행하며 화물을 운송하는 타이쿤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한적한 기차역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처음이다 보니 기차의 규모가 굉장히 작게 시작하는데요.

 

일단 손님이 기차에 타고 원하는 곳에 도착을 해주면 요금을 받는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돈을 벌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요.

 

최대 속도/화물/무게/승객/기차 용량/보유 금 등 다양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여기서 더 있는 것이 아니고 6개가 끝이더라고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기차의 커스터마이징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건데요. 위치나 원하는 기차칸을 넣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각 기차역에서 화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 화물을 이용해서 각 기차역에 맞는 '화물 수요'를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사실 필수는 아닌데, 전체적인 장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화물 수요'를 한번이라도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근데 화물 자체를 적게 팔기도 하고, 양 자체가 적어서 이 점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기차와 화물이 이 게임의 전부지만 소소하게 비밀요소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 이렇게 촬영명소가 나오기도 하고, 특정 요소를 클릭하면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는 그런 요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이동하면 이렇게 장애물이 가로막아 기차가 멈추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냥 클릭을 통해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긴 하지만 이게 은근히 방해가 되는 요소더라고요.

 

그리고 오프라인 보상도 존재합니다. 단순히 돈만 어느정도 버는 수준이고, 화물은 직접 기차를 운영해서 구매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보석을 통해서 기차칸을 뽑기로 뽑을 수 있는데요. 같은 기차칸 두 대를 모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기차칸이 없더라도 골드나 보석을 통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요.

 

간단한 평가

기차와 화물을 모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게임

 

  • 소소한 숨겨진 디테일과 비밀 요소
  • 기차/화물 외에는 없다시피 한 컨텐츠
  • 너무나도 아쉬운 번역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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